[경제]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100% 자회사로 만드는 법
두산, 두산에너밀리티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100% 자회사로 만드는 법 update, 12-10 두산 지배구조 개편 무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철회(종합) < IB/기업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 2024-12-10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신설법인을 분할해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넘기고, 이를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합의한 분할·합병 계약 역시 해제 두산 측은 비상 계엄령 사태 등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주매청) 행사가액 밑으로 급락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분할·합병안을 발표하면서 주매청 행사 가액을 각각 2만890원과 8만472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비상계엄 사태 직후부터 주가가 급락해 이날 양사의 주가는 각각 1만7천150원, 5만2천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update, 11-29 ISS,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 | 연합뉴스 , 2024-11-29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간 분할합병에 반대 할 것을 권고 ISS는 보고서에서 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 간 자본거래에는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가 상충한다 고 짚으며 “이러한 이해상충은 소수주주를 희생시키면서 얻는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해 로보틱스와 에너빌리티에 대한 박지원 에너빌리티 회장의 영향력을 이용하려는 경제적 유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부 평가기관을 거쳤지만 이 같은 이해관계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이며 해당 거래는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 ”면서 “중대한 이해상충을 고려할 때 회사를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우려했다. ISS는 “에너빌리티를 하나의 사업에 집중하게 하고 비핵심 투자 자산을 분리하는 분할에 대한 장점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