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화학 산업
이다솔 / 석유화학 업종 / 석화 / 화학 /
석유,화학 산업
- 경기민감주, 그중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석유·화학 업계를 해부한다 f.이다솔 차장: https://www.youtube.com/watch?v=1apLxRLVsSk
- 경기민감주, cyclical 업종
- cyclical 업종은 공급이 부족해서 공급을 늘릴때 공급을 늘리는 시간이 오래걸린다.(https://youtu.be/1apLxRLVsSk?t=1554)
- 물동량이 커져서 배가 부족하다고 했을 때, 배 조선은 대략 2년반이 걸린다.
- 그래서 공급이 충분히 공급되기 까지 스프레드가 벌어지는데, 이 때가 호황기이다.
소재산업
원료, 재료에 대한 산업이다. 대체로 업황을 보는 방법은 관점은 비슷하다.
원재료
- 정유
- 화학
- 철강
- 제지
- 유리
- 시멘트
b2b 산업
소재산업은 대체로 b2b산업이다.
- 시황, 업황이 가장 중요하다. –> 이것을 결정지는 것이 ‘수급’(수요, 공급의 밸런스) 이다.
- 마케팅의 영향이 작다.
- 업체사이에 품질의 차이는 있지만, 업황의 위치가 기업의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 업황이 좋으면 품질이 좋든 나쁘든 대체로 다 잘팔리게 된다.
- 제품의 가격보다는 제품의 스프레드가 중요하다.
- 제품의 가격보다는 내가 제품을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는지의 마진율(스프레드)이 중요하다.
사이클
- 원료가격 상승, 제품가격 올라간다.(슈퍼 사이클)
- 스프레드(마진율)은 높아지지 않아도, 판매량이 많아지고, 판관비의 상승은 제한적이게 되어서 상대적으로 이익이 계속 올라간다.
- 그래서 소재기업은 업황이 좋으면 이익의 추정치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 원료가격 하락, 제품가격 올라간다.
- ECC 업체가 이런 상태였다.
- 원료가격 상승, 제품가격 하락
- 대체로 원료가격이 상승할 때 업종에 따라서 이 가격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할 수 있기도 하고, 못하기도 한다. --> 그래서 소재기업을 볼 때는 원료가격의 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업종인지 아닌지를 봐야 한다. --> 이것은 애널리스트들이 주단위로(weekly)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원료가격, 제품가격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 한 애널리스트를 정해서 꾸준히 보면 된다.
- 원료가격 하락, 제품가격 하락
- 스프레드(마진율)는 줄어들지 않지만, 고정비는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익이 적게 나오게 된다.
소재기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주기적으로 원재료와 제품의 가격을 업테이트 해준다.
- 화학 하나금투 윤재성 : https://www.hanaw.com/main/research/research/list.cmd?pid=0&cid=0&srchTitle=USERNAME&srchWord=%EC%9C%A4%EC%9E%AC%EC%84%B1&startDate=2021-02-09&endDate=2021-02-16
- 하나금투 마케팅 & 리서치 : https://t.me/HanaResearch
석유화학 기업의 분류
- NCC(Naphtha Cracking Center) : 석유에서 나오는 ’납사’를 원료로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업체
- 석유
- ECC(Ethane Cracking Center) : 천연가스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원료로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업체
- 셰일가스
- C1(메탄) : 난방, 발전
- C2(에탄) :
- C3(프로판)
- C4(부탄)
- 셰일가스
국내는 전부 NCC 업체들이다.
셰일가스는 C1(메탄)을 채취하기위해 셰일가스 채취가 늘었는데, 이에 따라 부산물인 C2, C3, C4 의 생산량도 늘었다. C1이 목적이었어서 나머지 부산물들은 헐값에 석유화학 회사에 넘길 수 있게 된다. 메탄가격이 떨어져도 스프레드(마진율)이 높았으니 버틸 수 있는 여지가 컸다.
미국에서 셰일가스보다는 친환경에너지에 힘을 쏟기 때문에 메탄가격이 오를 것이고, ECC 업체의 spread(마진율) 가 작아질 것이다. 그래서 NCC 업체가 현재는 과거대비 우호적일 수 있다.
E&P 산업(Exploration & Production)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원유나 천연가스 등을 탐사를 통해 찾아내고 이를 개발, 생산하여 판매하는 산업을 이야기한다.
에너지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쪽으로 움직였다.
- 화석연료
- 석탄
- 석유
- 가스
- 신재생 에너지
정유
정제하면 끓는점이 낮은 것 부터 나오는데, 결국 수요가 좋아야 이익이 좋아질 수 있다. 현재(2020-11) 해운이 괜찮아서 배가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정유에서 ’벙커c유’는 마진율이 좋은 편이 아니다.
- LPG
- 납사/휘발유 –> 자동차, 비행기
- 등유/경유 –> 난방, 자동차
- 벙커C –> 배
- 아스팔트 –> 건설
석유화학
납사(나프타)를 가져다가 다시 끓인다. 석유화학 업체를 볼 때는 이 업체가 C2, C3, C4, C6 중 어느 제품의 비중이 높은지를 본다.
- C2(에틸렌)
- C3(프로필렌)
- C4(부타디엔)
- C6
- B 벤젠
- T 톨루엔
- X 자일렌
기술력의 차이는 보통 원재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보통 정유, 석유화학 등에서 원재료를 가져다가 제품을 만들면, 보통 원재료의 70% 수준을 활용한다고 한다. 그럼 30%정도가 버려지는데, 이 버려지는 30%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수율이 얼마나 좋은가)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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