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재정환율

재정환율의 뜻 , 재정환율이란 재정환율의 의미


재정환율(arbitrage rate)


기준환율 basic rate


기준환율도 그냥 한 국가와의 환율이다.

이런 기준환율은 "재정환율" 처럼 계산해서 환율을 만들어야 할 경우에 필요하다.

어떤 국가와의 환율을 기준으로 삼고, 그것을 이용해서 다른 나라통화와의 환율을 계산하게 되는데, 이 때 기준이 되는 환율이 "기준환율" 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이 미국과의 환율, 즉 달러와의 환율이 된다. ref. 1 에서 예를 확인할 수 있다.


재정환율 arbitrage rate 裁定換率

"재정"은 (치수등을)재고, 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금융쪽으로 오면 차액거래를 이야기 한다. 이런 거래로 만들어진 환율이 "재정환율" 이다.

말이 어렵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통화(원)와 영국통화(파운드)가 있으면, 우리나라 통화를 달러로 바꾸고, 다시 달러를 파운드로 바꾸는 방법으로 "파운드에 대한 환율"이 정해진다.

결국 요약하면, 거래시장에서 형성된 환율이 아니라 "계산해서 만들어진 환율"이다.

이렇게 직접 거래되는 시장의 환율을 가져다 쓰지 못하는 이유는 그 통화에 대한 거래시장이 작아서 그렇다고 한다. [ref. 1] 영국통화의 예를 들면, 우리나라 통화와 영국통화를 직접 교환하는 시장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번에 위완화와 원화의 직접거래 시장이 생긴다고 한다.[ref. 2] 이런 경우는 "재정환율"을 사용하지 않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인 "시장환율" 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

  1. 경제용어 상세설명
  2. MK News - 원화 - 위안 시장환율로 사고판다…연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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