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PO 주관사 업무 및 수수료


IPO, 기업공개


IPO 사전준비 절차[ref. 6]


  1. 기업공개 및 상장시기결정
  2. 상장준비추진팀구성
  3. 최대주주 등의 지분변동 사전점검
  4. 회계감사인의 선정 및 감리
  5. 대표 주관회사의 선정
  6. 정관정비
  7. 명의개서대행계약체결
  8. 우리사주조합결정
  9. 상장을 위한 이사회 또는 주총 결의
  10.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등 보호 예수




대표주관사

상장 신청인은 발행주식을 인수하고, 상장에 관련된 제반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표주관회사와 대표주관계약을 상장예비심사청구일 2개월전에 체결해야 한다.

또한, 해당 대표주관회사는 계약체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이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신고해야 한다.

ref. 6 에서 아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대표주관사의 주요역할
  • 대표주관사의 의무
  • 예외규정 | 주관회사가 될 수 없는 경우
  • 예외규정 | 대표주관계약 체결 시점의 예외
  • 예외규정 | 공동주관회사가 가능한 경우

공모가 산정

  • 수요예측을 한 후 공모가 산정(수요예측을 참고해서 증권사와 상장사 간 협의 후 결정)



공동 주관사

공동 주관사가 하는 일은 대표 주관사와 크게 다를 바는 없으며, 공모 물량을 받는데에 차이가 있다.[ref. 3]

공동주관사가 있어야만 하는 경우

금융투자회사는 다음의 경우 공동주관사를 선정해야 한다.

  1. "자신과 자신의 이해관계인이 합하여 100분의 5 이상의 주식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기업공개
  2. 장외법인공모를 위한 주관회사 업무를 수행


업무

발행사와 주관 계약 체결 이후 실사, 거래소 예비심사를 돕는다.
  1. 실사
  2. 거래소 예비심사

공모물량

대표 주관사와 공동 주관사는 공모 물량을 받는 데 차이가 있다.
  • 공동 주관사는 대표 주관사가 물량을 가져가면 남는 것을 받는다.
  • 인수사까지 끼게 되면 받는 물량은 더욱 줄어든다.
  • 그래서 절대수익이 '대표주관사' 에 비해 적게 돼서 공동주관사는 서비스를 크게 하지 않는다.


IPO 주관수수료


  • 발행사와 주관사 사이에 어떤 비용을 발생사가 분담하고, 어떤 비용을 주관사가 분담할지를 의논해서 결정한다.
  • 청약수수료 + 인수수수료 로 볼 수 있다.

청약수수료


IPO 시에 기관투자자들에게 일정비율이 배정되는데, 이 배정된 물량을 기관투자자들이 돈을 내고 사게 된다. 이때 청약수수료도 내게 된다. 일반인이 주식을 사게 되면 수수료를 주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 2017년부터 일부 대형증권사들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1% 수준의 청약수수료를 받기 시작.
  • 국내 증권사들은 해외 기관으로부터 일부 청약 수수료를 받아오고 있지만 국내 기관들로부터는 그동안 받지 않았다.[ref. 8, 9]

인수수수료

인수단이 공모주의 일정 비율을 가져가서 자신들이 팔게 되는데, 이렇게 팔아준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다. 이것이 인수수수료이다.
  • 2010년 만도의 수수료율은 1.8%
  • 2011년 2월 상장한 현대위아 수수료율은 1.3%였다.
  • 2011년 롯데하이마트(당시 상호는 하이마트)의 수수료율은 1%
  • 2011년 한국항공우주의 수수료율은 0.9%
  • 2013년 현대로템 공모금액의 0.9% 
  • 2015년 미래에셋생명의 IPO 때는 공모금액의 1.9%
  • 2017년펄어비스 IPO 때, 공모금액의 1.7% --> 공모금액의 3%로 상향

프리IPO 투자

프리IPO 라고도 하는데, IPO(기업공개) 이전에 비상장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회사가 상장할때 '주관사' 가 돼서 수수료도 벌고, 주식차익도 얻는 것이다.

IPO 주관사의 수수료율이 낮아지면서 증권사가 프리IPO 도 많이 한다.

기본적으로 5% 이상 보유하면 주관사를 맡을 수 없으므로 이보다 적은 주식을 사전에 보유하게 된다. 자세한 규정은 ref. 6 을 참고하자.

ref. 4 에 5% 이상 보유할 수 없다는 규정이 완화된다는 이야기가 2015년에 있었다.


References

  1. 직접투자로 대박… 한투, 펄어비스 IPO로 120억 수익, 2017.09.21 , 머니투데이
  2. 6200억 IPO 수수료, 왜 이리 짜나 봤더니, 2013.10.17
  3. 국내에만 있는 IPO 공동 주관사, 필요할까, 2017-05-31, 더벨
  4. 증권사 'IPO 주관 제한' 내년부터 풀린다, 한국경제, 2015-10-19
  5. 셀트리온헬스케어 IPO, 수수료 최대 146억 지급, 2017-06-26, 인베스트조선
  6. IPO 절차 사전준비, KRX
  7. 끝난 지 한달 미래에셋生 IPO, 주관·인수 수수료 배분 '아직',  2015.07.31, 인베스트 조선
  8. "넷마블IPO에 걸었다"... '청약 수수료' 정착할까,  2017.04.10 , 인베스트 조선
  9. IPO 주관 증권사, 수수료 챙기고 주가 하락은 남일?, 2017-09-11,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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