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모펀드가 버스회사를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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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가 버스회사를 사는 이유
차파트너스자산운용
-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준공영제 버스 소유
- 소유한 버스:
- 서울 시내버스회사 6곳: 서울 시내버스의 13%
- 인전 시내버스회사 9곳: 인천 시내버스의 30%
- 대전 시내버스회사 2곳: 서울 시내버스의 14%
버스회사를 계속 사들이는 이유
- ‘표준운송원가’ 에서 간접비를 줄여서 전체사업자의 평균치보다 낮추면 이득을 볼 수 있다.
- 소유하고 있는 차고지를 매각하고, 다른 차고지를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
- 회사를 많이 소유
- --> 더 많은 투표권(버스운송사업조합은 1개 회사가 1개 투표권)
- --> 지자체와 협상 유리
버스 준공영제
- 2004년부터
-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
- 지방자치단체가 승객 수와 무관하게 적정 이윤을 보장
- 지자체:
- 버스 노선에 대한 관리, 감독, 운영책임
- 버스회사:
- 차량, 노무관리
지자체가 버스 회사에 지급하는 방법
- 직접비
- 실비 정산 해준다.
- 직접비항목:
- 운전기사 인건비
- 연료비
- 차량 감가상각비
- 간접비
- 간접비 항목:
- 타이어비와 정비비
- 차량 보험료
- 차고지비 : 차고지가 없으면,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다.
- 정비직·관리직·임원 인건비 등
- 전체 사업자의 평균치를 책정한 뒤 버스 1대당 지급.
- 표준운송원가 : 버스 1대를 하루 운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
- 서울 2021년 기준 76만원
- 해마다 산정한다.
- 운행 대수와 운행 거리등 운행 실적에 따라 지급
- 정해진 운행실적을 완수했음에도 승객 수가 부족
--> 운송수입금 < 표준운송원가
--> 이 부족분을 지자체가 보전
- 간접비 항목:
- 버스운송사업조합
- 지자체와 운송 원가등을 협상
- 1개 회사가 1개의 투표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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