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관 공매
세관 경매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판매될 때까지 공매를 하게 된다.
세관 공매
- 물건 확인 : 입찰 예정자들은 공매 전날 오후 1~5시 체화창고(Customs Warehouse)를 방문해 물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공매가격 : 전문 감정인이 감정한 가격 + 세금
- 유찰 : 공매 횟수가 한차례 늘어날 때마다(유찰 될 때마다) 첫 공매가의 10%씩 가격이 낮아진다.
- 연 공매 횟수 : 공매는 1년에 5차(각 차마다 일주일 간격으로 6회 공매)까지 있다.
- 차수가 지날 수록 팔리지 않은 물건은 싸진다. : 차수가 바뀔 때마다 공매가격은 달라진다. 예컨대 1차 1회 공매가격이 1만원인 물품은 1차 2회에선 9000원, 1차 3회에선 8000원으로 1000원씩 싸진다.
입찰 종류
- 일반 입찰 : 세관을 방문하는 일반입찰
- 전자 입찰 :
- 인터넷을 통한 전자입찰, (portal.customs.go.kr)
- 일반 입찰보다 물품이 적다.
- 굳이 직접 물품 상태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품명과 규격이 정해진 것만 내놓는다
공매물품 확인
공람
공람을 하려면 공람 전날 체화창고(032-740-4135)에 전화해 미리 협조요청을 하면 된다.입찰과정
- 오전 10시까지 공매장에 들어온 사람에 한해 입찰 자격을 준다.
- 입찰서 제출이 마감되면 곧장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에게 낙찰.
- 낙찰자는 대금을 납부한 뒤
- 물품반출증을 받아
- 체화창고에 가서 물품을 손에 쥐게 된다.
통상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 5, 6회에 입찰자가 많다고 함.
마지막 공매까지 유찰된 물품
전국 세관에서 차수별로 마지막 6회 공매까지 유찰돼 새 주인을 찾지 못한 물품들은 모두 세관위탁물품 판매 지정기관인 보훈복지의료공단(www.bohunshop.or.kr)으로 넘어간다.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판매될 때까지 공매를 하게 된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의 판매
- 전자입찰 경매 :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도소매상을 대상으로 진행
- 진열판매(온라인 판매 병행) : 일반인에게 팔 물품들
- 장소 : 세관위탁물품판매장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
- 주소 : 서울 강남구 학동로
- 회원가입 : 전자입찰, 온라인 판매 를 이용하려면 필요하다.
- 물품 가격 : 물품마다 가격 인하 시점이 다르고 사양이 단종된 일부 품목은 예외적으로 값이 비싸기도 하다.
- 기타 :
- 중저가 물품이 많지 않다
- 물량 자체가 많지 않다. 각 입찰마다 물품이 20건 정도에 불과하다.
References
- ‘세관 경매’에서 나도 심봤다~!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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