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코닝정밀소재 의 청산 방법
삼성 코닝 정밀 소재 / 코닝정밀 소재 탈루 / 법인세 탈세 / 탈세 / 편법
삼성코닝정밀소재 의 청산
- 2013년 말 '삼성디스플레이' 와 미국'코닝' 은 합작회사 '삼성코닝정밀소재' 를 청산하기로 함
- '삼성디스플레이' 가 '삼성코닝정밀소재' 의 지분을 '코닝'에게 넘겨주고, 그 대가로 '코닝' 의 지분을 받아서 '코닝'의 최대주주가 되기로 함.
청산방법
위 그림 1.
- 코닝 헝가리법인 에서 "삼성코닝정밀소재"(현 코닝정밀소재)가 돈을 빌리고, 매년 이자지급 --> 이익이 줄어든다. --> 법인세가 줄어든다.
-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이 빌린 돈으로 "삼성디스플레이" 가 가지고 있는 자사주 를 매입한다.
- "삼성디스플레이" 는 '삼성코닝정밀소재' 주식을 판 이 돈으로 헝가리 법인의 전환우선주 를 매입.
국세청의 판단
- 국세청은 삼성과 코닝 사이 복합한 거래가 2013년 말 한날한시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것에 의문을 품었다. 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와 역외탈세정보담당 등이 1년 넘게 거래를 분석.
- 직접 '삼성디스플레이' 가 갖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과 미국 '코닝' 의 지분을 맞교환 해도 됐다.(위 그림 2)
- 하지만 대여금을 이용해서 코닝의 이익을 높이고, 정밀소재의 이익을 낮춰서 국내에서 법인세를 탈루했다.
References
- [단독]삼성-코닝 합작청산 역외탈세…국세청 1700억 추징 - 머니투데이 뉴스,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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