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CJ 오너3세 승계 방법

CJ 기업승계 / 편법 증여 / 씨제이 승계작업

리포트 원문: 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fabot.report.files/526527.pdf

CJ 오너3세 승계 방법

CJ

  • CJ오너 3세 --> CJ 올리브네트웍스 44% 보유
  • CJ 올리브네트웍스를 인적분할 해서 2개의 회사로 만든다.(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신설회사)
  • 그러면 "CJ오너 3세" 는 2개의 회사(CJ올리브네트웍스, 신설회사)에 대해 각각 44% 의 지분을 보유한다.
  • 이 중 1개의 회사에 대한 "지분 44%"를 가지고 CJ가 가지고 있는 "자사주"와 '주식교환'을 한다.
  • CJ는 44%지분을 더해서 100%자회사를 갖게 되고, 그리고 "오너3세" 는 CJ지분을 더 갖게 된다.
  • 그런데 이때 셈법을 보면 당연히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주가가 비싸고, CJ 주식 가격이 낮을때 "오너3세"가 더 많은 CJ자사주를 가져올 수 있다.
  • 그래서 'CJ 올리브네트웍스' 의 가치를 부풀리고 있다.
    • 출처: 보고서 p.6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신세계I&C, 아시아나IDT는최근무인화, 클라우드사업확대기대감이현재멀티플을형성했다. 삼성SDS, 현대오토에버의일반SI업체로평가하기어렵기에비교에는적절치않아보인다. 반면, CJ IT사업은계열사captive를전담회는단순SI업체이다. 최근실적은하향추세이고, 올리브영captive가아니라면영업이익률도타사대비열위이다. 3사평균멀티플적용에대해서도고민스러운부분이다(2018년영업이익률: 신세계I&C 4.0%, 롯데정보통신4.8%, 아시아나IDT 6.4%, CJ IT 1.6%).
                주식교환
  CJ자사주 <--------------> CJ 올리브네트웍스 지분

CJ가 인적분할 한 CJ 올리브네트웍스를 자회사로 편입

  • 소규모 주식교환 --> 주주총회가 필요 없다.
  • 만약 발행주식수의 20% (6,287,444주)가 반대 --> 계약 무효
  • 그래서 기존 주식들의 영향력 감소를 위해 주식을 더 발행하려 한다.
  • 신형우선주 발행 --> 20% 는 7,141,380주 로 늘어난다. --> 즉, 기존 주식들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 --> 반대20% 를 모으려면 더 많은 주식을 모아야 한다. --> 반대 20% 모을 확률을 낮추게 된다.
  • CJ가 발행한 신형우선주
    • 상장후 10년 후 보통주로 전환
    • 주총에서 우선배당이 없으면 의결권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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