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국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마케팅 전략
from : http://www.ciokorea.com/news/130874
영국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CMO 마크 크립스
economist 의 매출액(2019년도 자체 연례 보고서)
- 지난 5년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2018년 매출액은 3억3,340만 파운드(4,901억 원)
- 2017년 3억2,900만 파운드
- 2015년도의 2억7,800만 파운드
이코노미스트 발행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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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대한 발행부수공사기구(ABC)의 최근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의 전세계적인 발행부수는 인쇄판과 디지털판을 합쳐 160만 부라는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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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쇄판 발행부수는 85만 부가 약간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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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디지털판 발행부수는 80만 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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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체 발행부수가 15만 부에 약간 못 미치는데 이는 전년 대비 0.9% 상승한 수치
중요한 것
-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작성
- 개인화된 콘텐츠를 적절한 맥락에서 띄워 독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
핵심
- 광고 수익에 대한 의존성은 낮추면서
-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에는 적극적으로 투자
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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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있는 콘텐츠를 띄우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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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성이 있고 맥락적이며 개인적인 콘텐츠 --> 독자들과 정서적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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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의 전반적인 전략은 사람들에게 관련 맥락에서 관련 있는 콘텐츠를 띄우는 것
- 예를 들어 시리아에 관한 기사를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와 관련된 콘텐츠를 광고 형태로 만들어 보여주는 식이다. 그 광고를 보고 <이코노미스트>에 접속하여 해당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다시 맞춤형 콘텐츠 생산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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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스는 "결국 관건은 콘텐츠다.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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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는 많은 브랜드가 그렇듯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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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스는 항상 맥락상으로 관련이 있으면서도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많아질수록 더욱 연관성 있는 콘텐츠를 많이 띄울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언급
- “연관성이 있고 맥락적이며 개인적인 콘텐츠는 독자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형성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뉴스 채널을 계속 출시
인쇄판 구독자 상승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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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은 디지털 제품이 크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없도록 똑같은 가격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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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자리에 앉아 커피 한잔하면서 잡지를 읽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독자들이 많다는 점은 <이코노미스트>만의 특징 --> 구독자들이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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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스는 “가판대 설치같은 작업을 할 때 우리는 초기 독자 확보율과 장기적인 평생 가치를 살펴본다. 가판대를 통해서 디지털 구독권을 구매한 사람은 이미 요금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구독권을 활성화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약 1년 전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독자가 가판대에서 구독권을 구매하는 즉시 활성화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코노미스트>가 누리는 평생 가치가 크게 향상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 구독자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경로는 SNS
젊은 독자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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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개의 단편 기사를 읽을 수 있는 에스프레소라는 제품 출시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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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미래’ 이벤트
- 젊은 신규 독자들을 겨냥
- 청년들의 관심사인 시장의 미래, 언론의 자유 등을 다룬다.
- 작년에 이 콘텐츠에 노출된 사람이 약 400만 명이었는데 이 중에서 60%가 신규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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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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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시사에 크게 신경 쓴다.
- 청년들은 영국의 EU 탈퇴 같은 사안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국경 통제와 이민에 관심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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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인텔리전스라는 신규 팟캐스트를 출시했다. 매일 중요한 사안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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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청은 습관이 됐다. 동영상 시청은 특히 젊은 독자들이 선호하는 정보 소비 방식이다”
가짜뉴스 분별 방법 가르치기
- 이코노미스트 교육 재단을 세워서 가르치고 있다.
- 어린이들에게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방법
- 본인이 읽은 내용을 전부 분석하는 방법
- 근본적으로 사람들은 이제 신뢰할 수 있는 뉴스 매체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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