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건설업, 플랜트 EPC
산업 분석 /
건설업, 플랜트 EPC
우리나라 건설사는 ‘주택’, ‘플랜트EPC’ 두가지에서 주로 매출이 나온다. 여기서는 ’플랜트 EPC’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전 내용은 아래 링크에 정리했다.
플랜트 EPC 절차
- 기획/타당성 검토: ’발주처’는 ’기획/타당성 검토’를 해서 이 프로젝트가 돈이 될지를 확인한다.
- 돈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시공사’를 선정하면 된다.
- 그런데 발주처는 공사를 잘몰라서 호구잡힐 수 있다.
- 그래서 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라는 업체를 사용하게 된다.
- 이런 업체중 하나가 ’한미글로벌’이다.
- 개념기본설계(FEED, Front - End Engineering Design)
- 프로젝트의 기본설계와 견적산출의 기준을 설정하는 작업
- 상세설계(Engineering)
- 구매조달(Procurement)
- 시공(Construction)
- 시범운전
- 운영관리
- Engineering, Procurment, Contruction, EPC가 우리나라 대부분의 건설사에서 하는 해외 플랜트 EPC 부분이다.
- 단계가 뒤로갈수록
- 매출액 규모는 커진다.
- 마진율은 감소한다.
- 볼륨이 크기에 잘못되면 위험은 커진다.
- 최근 점차 FEED 를 하고 있다.
- 삼성엔지니어링
- DLAC
- 현대건설
입찰프로세스
- 자격이 되는 건설사 풀이 있다. 이 안에서 자격기준에 맞는 업체들을 선정하여 입찰을 실시하게 된다.(Pre-Qualification)
- 입찰은 2가지 내용을 전달한다.
- 기술적 입찰 : 어떻게 지을건가
- 상업적 입찰 : 얼마가 드는가.
- 그러면 발주처가 입찰한 2가지 내용을 보고 평가해서 최종 선정을 하게 된다.
- 대체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과거 해외공사 손실 배경
- 과거 계약들은 Turn-Key Lump Sum 계약
- 계약자에게 대부분의 책임전가가 되었다.(발주처에게 유리)
- 독소조항에 대해서 변경이 불가한 상황을 안고 입찰했다. 그렇지 않으면 입찰해도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 정상적으로 클레임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
- 시공사가 구조변경등의 계약된 것 이상을 요구할 경우에도 보상을 받지 못했다.
- 나중에 클레임을 걸더라도 돈을 받지 못하는 구조(Timely Notice of Claim)
현재상황:
- 현재는 EPC 업체들의 경쟁상황이 완화됨
- 유럽EPC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넣는 경우가 많아짐
–> 그래서 독소조항, 저가입찰등의 리스크는 감소
–> 삼성엔지니어링 실적에서도 확인이 가능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사례
- 삼성ENG 컨소시엄, 8조원 규모 UAE 천연가스전 초기설계조달작업 계약 체결
- 아랍에미리트 국영 석유회사 아드녹(ADNOC)은 하일앤가샤(Hail&Ghasha) 육상플랜트 공사 프로젝트에 삼성엔지니어링과 프랑스 테크닙에너지, 이탈리아 테크니몬트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육상 시설 초기엔지니어링·조달작업(PCSA) 업체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
- 삼성ENG·도화ENG, 세계 100대 설계사 유지…유신·건화, 해외시장 위상 과시, 2022-08
-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순위는 54위다. 지난해(51위)보다 3단계 낮아졌다. 국내기업중 가장 높은 위치.
- 도화엔지니어링, 6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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