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끝까지판다’, SK · 알케미스트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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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끝까지판다’, SK · 알케미스트 내용 정리
’sk하이닉스’의 키파운드리 인수
8인치 반도체 수탁 생산 기업
- 2020년 3월 사모펀드에 매각, 4,149억 원에 매각
- SK하이닉스와 새마을금고가 절반씩 투자한 펀드
- 운용사 : 알케미스트 캐피탈 파트너스 코리아, 그래비티 프라이빗 에쿼티
- 1년 7개월 만에 SK하이닉스에 다시 매각
- 5,698억 원에 매각
- 1,500억 원 이득 : sk하이닉스 750억 + 새마을금고 750억
- 알케미스트: 펀드 자금 관리 및 매각 성공 보수 명목으로 171억 원을 가져감
문제가 되는 점
- 투자 대상 기업의 인사 등 경영 –> 운용사 고유 업무
- 투자자가 관여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돼 있음.
SK하이닉스와 알케미스트가 사실상 한 몸처럼 움직였다는 의혹
- 공동 참여하기 위한 운용사 간 협약서
- 사모펀드의 키파운드리 인수 약 다섯 달 전인 2019년 11월 초 작성
- 문건 제목은 ‘GP 협약서 수정본 to SI LP’
- ’운용사 간 협약서 초안’을 SK하이닉스에게 보내는 내용
- --> 공동 운용사인 ’알케미스트’에게 보내지 않고 투자자인 ’sk하이닉스’에 보냄
- --> 이런 식의 수정을 거쳐 만들어진 다른 버전의 협약서에는 아예 문건 수정자로 SK하이닉스 직원이 등장
- ‘LP 주요 피드백’ 문건
- 투자자, SK하이닉스의 요구 사항을 정리
- 키파운드리 장비 가치와 산업 관련 보고서를 SI가 준비한다고 적혀있다.(이 때 전략적 투자자(SI)는 ‘SK하이닉스’)
- 펀드 운용사가 만드는 인수대상 기업의 주요 분석 자료를 투자자가 직접 썼다.
- 특이한 부분
- 어떠한 경우에도 딜에 대한 기사가 나오지 않고 주의 요청
- GP2, 즉 ‘알케미스트’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도록 주의 요청
- 알케미스트의 인수
- 모두 SK와 관련된 회사들
-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 에이팩트.
- 키파운드리
- 2020년 5월, 오션브릿지 : 반도체 장비 제조사
- 2021년 4월, SK TNS: SK건설의 자회사(SK건설은 SK의 자회사)
- 돌아다니는 자금들 대부분 SK그룹 자금입니다.
- 중간에 알케미스트가 자리를 잡고 운용 보수, 성과 보수 등의 명목으로 수익을 뽑아가는 구조.
- 모두 SK와 관련된 회사들
그래비티가 필요했던 이유
모차르트딜 관여자 (대독) : (SK와의 관계로 인해) 알케미스트가 단독으로 하기에는 1차적으로 그들 존재가 드러나는 부담감도 있고, (SK 외에 다른) 투자자를 직접 찾아 나서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그 역할을 대신해줄 운용사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 알케미스트 존재가 부각되지 않기 위해
- SK가 드러나지 않게, 투자자를 찾아줄 대리인이 필요
은진혁
- 최태원 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진 ‘은진혁’ 씨
- 은 씨는 지난 2000년 벤처기업인과 재벌 2세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 총무를 맡으면서 최태원 회장과 인연을 맺음
- 2006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던 SK엔론에 맥쿼리가 3천400억 원가량을 투자하면서 구원투수 역할을 할 당시, 맥쿼리 측 임원이었던 은 씨가 SK엔론의 사내이사로 파견 가기도 했고,
- 2009년, 은 씨가 헤지펀드에서 근무할 때는 SK 계열사들이 이 헤지펀드에 수천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 2016년 초에는 최태원 회장의 지시로 SK그룹이 은 씨를 기업 인수합병 전담 조직의 부사장급으로 영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 회사 안팎에서 논란이 제기되며 무산
- 현재, 오션브릿지의 법인차량 사용중
- 은 씨 자택 주차장에 운전기사와 함께 상시 대기 중인 2021년형 미국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은 씨는 ’오션브릿지’의 등기이사였던 적이 없다. –> ’업무상 횡령,배임’이 될 수 있음
- 오션브릿지 등기 이사인 알케미스트 ’이 모 대표’는 국산 제네시스 렌트 차량을 직접 몰고 다님.
- 은 씨는 스스로 자신은 ’알케미스트’의 자문역이라고 이야기함.
- See Also 3
- 금감원 검사 결과 실소유주 은진혁씨는 알케미스트가 운용하는 펀드에서 인수한 회사를 통해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A씨를 회사의 임원으로 서류상 등재한 뒤 A씨 앞으로 제공된 급여, 자문료 등을 챙긴 것으로 조사
알케미스트
- 구성원 내역은 비공개
- 2020년 3월 알케미스트가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주주 구성
- 대표 이 모 씨는 보유 지분이 20%에 불과하고 80%는 A 씨라는 개인
- 두 달 뒤인 5월, AA 씨가 소유 중인 지분 80%가 알케미스트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법인으로 넘어가면서 최대 주주가 바뀐다.(이 법인을 법인C라고 하자.)
- 이 AA 씨는 ’은진혁’씨와 인척관계
- AA 씨는 2013년 2월, 은 씨 부부소유 빌라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
- 근저당 금액은 5억 4천만원, 2017년 6월 해지
- AA 씨는 ’다른 분 소유인 거를 잠시 맡아둔건가?’라는 질문에 ’뭐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라고 답함.
- 법인C 의 등록지는 ‘케이맨 제도’
- 법인C 의 대표: 타이완 국적의 외국인 주 모씨
- 알케미스트가 펀드를 조성해 인수한 기업인 ’에이팩트’와 ’오션브릿지’에도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 주모씨가 입국시 신고한 거소지는 ‘SK건설’
- ’알케미스트’측, 설립 이후 6년 동안 지급한 배당금은 3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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