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디파이

디파이/ 블록체인 코인 / 암호화화폐 / coin

defi, 디파이

암호화폐를 통해(smart contract) 자산을 빌릴 수 있다.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업비트, 빗썸)은 사람들에 해당 거래소에 코인을 전송(입금)하여 자신이 원하는 코인을 사고팔고 했다.

하지만, 탈중앙화 거래소의 경우 중앙화 거래소보다 해킹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P2P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부족하면, 즉 사고팔고 하는 사람이 적으면, 사용자들이 사고팔고를 못하는 불편함이 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누군가 사고 싶어도, 비트코인을 팔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면 거래가 안된다.

그래서 유동성 공급을 누군가 해줘야 한다. 즉, 탈중앙거래소에 누가 비트코인을 입금해줘야 한다. 이런 유동성풀은 automated market maker (AMM)의 핵심이다.

이것을 자발적으로 하게 하기 위해서 누군가 유동성을 공급 해주면 수수료 명목으로 대가를 준다.

이부분을 smart contract 를 이용하는 것이다. 즉 자신의 자금을 smart contract 에 넣고, 이 것을 사고팔면 그 수수료가 유동성 공급자에게 간다.[ref 2]

그런데 이 대가를 비트코인 같은 대표적인 코인을 주는 것이 아니다. 그냥 이 defi 를 제공하는 업체가 스스로 또 코인을 만들어서 지급한다. (이 코인을 ’디파이코인’이라고 한다) 다행히 이 코인이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는 코인이라면, 거래소에서 팔아서 돈으로 바꾸면 된다.

근데 코인이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때는 거래소에서 거래가되는 코인으로 교환해서 거래소에서 팔면된다. 이것을 swap 이라 부른다.

그럼 어디서 이 swap 을 할 수 있을까? 이 스왑을 할 수 있는 곳이 swap pool 이다. 스왑풀에 가서 자신의 디파이코인을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 으로 바꾸면 된다.

Uniswap 이라는 protocol 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에서 trading 을 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swap pool 은 일반적으로 토큰균형(token balance)를 50:50로 설정한다. 즉 ‘동일한 달러가치’를 가진 2가지 token 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만약 ’1 이더리움’ 이 1달러, ‘1 비트코인’이 2달러 라면, (’1 이더리움’, ‘0.5 비트코인’) 을 넣게 된다.

이 비율은 넣는 사람이 마음대로 바꿔서 넣을 수 있지만, 시세를 맞추지 않으면 그것은 차익거래(arbitrage) 를 노리는 사람들에게 당한다.

아래그림을 보면 대략적인 동작은 이해가 간다.

아직 이해가 거지 않는부분은 swap 을 통해 내 token 이 사용될 수 있다. 그럼 내가 swap pool 에서 빼낼 때 내 token 은 어떻게 다시 채워지는가?

References

  1. 디파이 Defi 란? 하는 방법까지 친절한 설명 | Talken 톡큰
  2. What Is A Liquidity Pool [And Impermanent Loss]? Crypto LP’s Explained! Uniswap & Pancake Swap DeFi | CoinMarket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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