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슬비 폰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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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폰지 사기

이런 형태의 사기를 조심하자. 항상 반복된다.

  • 대구에서 100억 원대 유사수신 사기를 벌였다.
  • 21년 기준, 35세 여성
  • 경찰은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1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기방법

자기 광고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주식투자 수익을 공개
    • 2018년부터 SNS를 통해 매일 자신의 주식 거래 결과를 공개한 게 시작.
    • 계좌 수익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매도·매수 타점만 공개
    • 정확하게 저점에서 들어가 고점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물론, 거래에서 단 하루도 잃는 경우가 없었다.
    •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의 타점’이라는 유명세를 타게 됨.
    • ‘주식 고수’, ‘인스타 아줌마’로 불리기도 했다.
  • SNS에는 고급 외제차와 명품 가방·시계로 재력을 과시하는 사진을 올렸다.
  • 후에, 투자수익률 그래프 등을 조작해 실적을 부풀린 게 경찰 조사 결과 밝혀짐
  • SNS에 게시한 주식 그래프 이미지에서 조작 흔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다수 발견.
  • 경찰은 주식 강연에도 조작된 자료가 사용된 것으로 판단.

높은 수익률로 유혹

  •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금의 5~10%를 매달 지급하겠다”고 꾀여 투자자를 모았다
  •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폰지사기, Ponzi Scheme)

유명세를 이용한 강의

  • 자신을 따르는 투자자들이 생겨남 –> 주식 강연을 시작 –> 여러 차수로 강연을 하면서 한 사람당 330만원씩, 총 16억5000만원의 수강료 수익 –> 내용은 자신의 주식투자 노하우와 비법 등을 공유 –> 한 번에 500명이 모여듦

사기 의혹 제기한 유투버

  • 사기 의혹은 2021년 6월 19일 한 유튜버가 제시
  • 유투버의 공개 제안, “2018년 하루 300만원씩 벌던 계좌와 2019년 계좌일지를 동영상으로 인증해 주기 바란다” –> 이슬비는 제대로된 대답을 하지 못함.
  • 돈을 맡긴 뒤 제대로 수익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들이 하나둘씩 등장

구속 전까지 사기

  • 극소수의 피해자만 연락해 돈을 더 뜯어냄
  • 이때까지도 “지금까지의 손실금액 전부를 회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회유
  • “투자금이 더 있으면 피해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고 이야기함.
  • “투자금이 조금 더 있으면 된다”는 말로 돈을 또 뜯어냄.(일부 피해자가 그말을 믿고 또 돈을 건넴)

See Also

  1. [상식][경제] 청담동 주식부자는 누구?

References

  1. ’신의 타점’에 갸웃…주식고수女 실체 까발린 유튜버의 촉[뉴스원샷] | 중앙일보, 2021-09-05
  2. 이슬비 주식사기 사건 정리 심각하다 폰지사기 인스타그램 : 네이버 블로그, 2021-07-04
  3. ‘SNS서 주식 고수 행세’ 160억원 가로챈 30대 여성, 징역 8년 - 파이낸셜뉴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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