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FC 몰 개발에서 매각까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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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서울
- 개발 주체 : AIG코리아부동산개발, "AIG 부동산 개발(AIG Global Real Estate)"의 자회사
- IFC 몰 운영 주체 : "터브먼(Taubman) 아시아", 미국의 대표적인 쇼핑몰 개발 운영사로 27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Taubman.
- 오피스 빌딩 임대 : 영국계 부동산 임대회사 "세빌스코리아"가 전담
- 연면적: 연면적만 50만6334㎡
- 지대 :
- 추진 시장 : 이명박
- 서울시에서 2005년에 총 대지면적 3만3058㎡를 임대(옛 중소기업전시장 부지)
- 99년 동안 공시지가의 5%수준에 임대.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서울시로부터 토지를 무상 제공받음.[ref. 6]
-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한정적으로 공시지가의 1%만 토지임대료를 내게 함.[ref. 6]
- 일본 도쿄에 있는 AIG아시아 본사를 서울로 옮기겠다”는 조건으로 땅을 빌림
- AIG 측은 “99년간 임차 후 토지와 건물을 서울시에 기부채납한다”고 발표[ref. 4]
- 서울시와 2016년 1월 1일부터 IFC 다섯개 동 건물을 매각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음.
- 서울시와 임대계약[ref. 7]
- 2005년 8월 서울시는 AIG와 개별임대계약(PLA, Project Lease Agrement)을 체결
- 국내에 설립 등기를 한 5개 회사가 AIG 컨소시엄을 꾸려 계약에 참여
- 5개 회사는 IFC 오피스 1동, 2동, 3동, 콘래드호텔, 쇼핑몰 등 총 5개동 건물에 각각 임대계약을 맺었다.
- 컨소시엄의 투자자로는 AIG 부동산투자 자회사인 AIGGRE를 포함.
아시아, 유럽, 중동 등 투자 펀드 금융회사 15개사가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하지만 투자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가려 있다. AIG 측에서 영업상 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음.
- 건물 구성 :
- 업무용 타워(오피스 빌딩) 3개 동
- 8층짜리 외국계 특1급 콘래드(Conrad, 힐튼(Hilton) 계열 호텔) 호텔, 38층
- 지하 3층 쇼핑몰(IFC몰)
- 착공 : 2006년 6월
- 총 사업비: 1조5410억원, 건축비용 1조5140억원을 투입
- 의의: 국제적 컨소시엄이 서울시와 함께 주도하는 국내 첫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 입주율 : 현재(2015년 10월) 오피스Ⅰ(32층)과 Ⅱ(29층)의 입주율은 각각 98%, 95%로 모두 채워졌으며 오피스Ⅲ(55층)의 입주율은 25% 수준. 한국씨티금융의 오피스Ⅲ으로의 이전이 확정되면 50%에 육박.
- 2007년 1월 서울시는 AIG 측과 기본협력계약 및 개별임대계약을 '수정합의'.
지하공공 보도시설 관련
- AIG 측과 2006년 10월(오세훈 시장) 지하공공보도시설 개발 및 사용, 수익 관련 기본합의서를 체결.
-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을 IFC 지하로 연계시키는 방안
- AIG 측에 지하공공보도 상가 임대권을 주고 20년간 무상 사용
2007년 1월의 수정합의(오세훈 시장)
- 2007년 1월 서울시는 AIG 측과 기본협력계약 및 개별임대계약을 '수정합의'.
- 계약의 전반적인 내용은 공개거부.
- 서울시와 AIG 측이 계약 조건으로 ‘기밀 유지’를 합의.
- 현재까지 세간에 공개된 것은 IFC의 임대조건 정도.
- 임대조건 :
- 서울시는 IFC 건축기간인 2006년부터 2010년까지 AIG에게 토지 임대료를 면제.
-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토지임대료를 공시지가의 1%만 내도록.
- 2018년 이후 나머지 임대료를 정산할 수 있게 했다.
- 50년 임대 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49년을 추가로 재계약할 수 있다.
- '99년' 사용 후 건물을 서울시에 기부채납.
- 임대 조건은 현재 서울시가 AIG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
- 수정계약에서 시의회 승인 조항이 빠짐
IFC 매각
- 서울시와 2016년 1월 1일부터 IFC 다섯개 동 건물을 매각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음.
- 매각 주간사 : 미국계 부동산 IB인 이스트딜시큐어드(Eastdil Secured)
- 예상 가격 : IB 업계는 오피스Ⅲ의 100% 임대를 가정할 경우 최소 2조원대 초중반에서 최대 3조원에 육박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교직원공제회 건물 등 여의도내 주요 오피스빌딩의 물량이 나올 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예상만큼 미치지 않을 수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 주요 인수 예상 후보:
- 글로벌 부동산 펀드와 사모펀드
- "국내 산업·금융자본중에서 부동산에 수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곳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며 “결국 글로벌 부동산펀드와 사모펀드가 후보군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사진) 투자의향서(LOI) 접수 : 2016년 4월 4일 마감
- 서울국제금융센터 특별위원회 : 2015년 12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의 조성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AIG측에 과도한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구성.
- 2016년 11월 17일 매각완료 : 캐나다계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브룩필드"에 여의도 SIFC를 매각하는 절차를 완료
- 2011년부터 2016년 11월까지의 유예 임대료 총 558억원을 선납
- AIG글로벌부동산개발
- AIG보험내 고객과 전세계 AIG 계열사를 대신해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를 관리하는 기업.
- 1987년 설립
- 2015년 기준 약 84억 달러의 자산을 운영
- 세계 50여개국에서 490만㎡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 관리, 개발하고 있다
- 브룩필드
-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활발하게 추진 중인 글로벌 대체 투자 전문 운용사
- 약 270조원의 자산을 운용
- 2016년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와 공동으로 베를린 포츠다머플라츠를 1조7000억원에 매입
- 카타르투자청과 함께 런던 금융지구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카나리워프 그룹을 4조8000억원에 인수
Reference
- 서울시의회 “AIG의 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은 ‘먹튀’, 서울시 책임있는 대응 필요” - 국민일보, 2016-03-09
- International style shopping mall-IFC Mall
- 63빌딩 보다 높은 IFC 서울 가보니.. - Chosunbiz - 프리미엄 경제 파워, 2011. 11. 16
- 여의도 개벽 주간조선, 2010. 10. 18
- [레이더M] AIG, IFC 매각 주간사 선정…매각 본격화 (세동) - 매일경제 증권센터, 2015. 10. 08
- [AIG ‘여의도 IFC’ 매각] 특혜 누리고 1조원 먹튀 논란 - 시사위크
- [단독] IFC 특혜 논란 2탄…오세훈-AIG 수상한 계약 또 있다 | 일요신문, 2016년03월04일
- 2004년 이명박-AIG 회장 서신 뜯어보니…'강력한 약속' 있었다 | 일요신문, 2016.03.04
- 서울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의혹 진상규명 특위 구성, 2015-12-23
- [단독] 여의도 IFC에 美·英·싱가포르 등 10여개사 투자의향서, 서울경제, 2016-04-07
- '여의도 SIFC' 팔렸다…AIG, 캐나다 브룩필드에 매각 완료(종합) - 머니투데이 뉴스,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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