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조작 혐의 원영식, W홀딩스 컴퍼니
W홀딩스 컴퍼니, 더블유홀딩스 /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던 원영식 주가조작
원영식
- 2007년 1월에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넥슨지티의 지분 9.96%를 보유,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가 2007년 8월 전량 매각[ref. 14]
- 2010년에는 JYP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가수 비로부터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받았다가 박진영씨에게 양도.[ref. 9]
- 2012년부터 가족과 함께 네오이녹스앤모크스의 지분율을 9.26%까지 높였다가 2013년에 매각, 지분율을 4.58%까지 낮춤.[ref. 14]
- 2014년 YG플러스(옛 휘닉스홀딩스)에 투자해 2015년에 약 150억원의 차익[ref. 9]
- 2014년 5월 홈캐스트 재무적투자자(FI)로 나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44만8276주를 주당 2900원에 사들였고,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고 1년만에 보유식의 4분의 3을 주당 5500~6200원에 매각.[ref. 11, 14]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원 회장은 2015년 5월21일부터 6월16일까지 홈캐스트 보유주식 31만8000주를 장내에서 매도[ref. 9]
당시 홈캐스트는 2014년 4월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을 22% 가량 매입했는데, 2015년에 황우석 테마주로 엮였다.[ref. 9, 14]
이 거래에 대해 검찰수사가 진행중이다. 아래 "검찰수사" 참고 - 2015년 6월 9일 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페가수스투자조합1호를 통해 매수.
- 페가수스투자조합은 원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일종의 투자컨소시엄.
- 2015년 7월 루보(현, 썬코어) 유상증자에 참여[ref. 9]
- 2015년 9월 14일
원 회장과 특별관계자 2인은 에너지솔루션 주식 123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취득 단가는 2592원이다. 한 달 만에 117만7000여주를 평균 약 5752원에 장내 매도해 두 배 가량의 차익.
에너지솔루션은 2015년 11월 "에이치엘비"가 최대주주에 올라 바이오 사업 출사표를 던졌다. - SH홀딩스 최대주주 대안합병회사의 박근범 대표는 원 회장의 투자 파트너.
이들과 친인척으로 구성된 7인은 전환사채(CB)권 인수와 장외매수를 통해 "젠트로" 주식 250만7000여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2015년 10월28일 공시했다. [ref. 14]
박 대표와 원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의 평균 취득단가는 약 3420원.[ref. 14]
CB의 경우 전환청구 시기가 1년 남았지만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장외매수한 주식은 보호예수 기간이 없어 단기 차익 실현도 가능[ref. 14] - 썬텍과 썬코어는 2016년 11월 2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 대표가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전에 운영했던 유아이에너지, 현대피앤씨에 대한 횡렴 혐의 등으로 2013년 기소됐다.[ref. 13]
- 2016년 11월 썬텍의 최대주주는 페가수스프라이빗에퀴티(지분율 6.94%) [ref. 13]
검찰수사
2017년 2월 14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지난달 26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잠적했던 원 회장이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통보했고, 14일 오전 9시쯤 자진 출두했다 [ref. 15]
검찰은 원씨가 2014년 홈캐스트 주식을 확보한 뒤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ref. 15]
앞서 원씨와 공모해, 주가 조작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홈캐스트 대표 신모(47)씨와 전략기획본부장 김모(44)씨를 구속해 조사를 진행 중.[ref. 15]
검찰은 주가 조작 과정의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김모씨의 신병도 추적하고 있다. [ref. 15]
SH 엔터테인먼트
- 2015년 8월 A9 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을 흡수 합병했다.[ref. 6, 7]
- 2015년 9월 (주) SH 홀딩스로부터 모델에이전시 사업부 (주)파워엠 이엔티의 영업을 양수.[ref. 6, 7]
- 2015년 9월 사명을 (주)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그룹 ( SH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변경
- 2015년 12월 초록뱀(중국 DMG 그룹)이 SH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ref. 4, 5]
SH 홀딩스(현, W홀딩스 컴퍼니)
- SH홀딩스는 2013년 에이나인미디어, 파워엠이엔티 등의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
- 2015년 말
SH홀딩스는 신라젠에 10억원을 CB(주식전환사채)로 투자했다가 2015년 말에 주식(주당 4200원)으로 전환해 매각했다. 매각가격은 최소 3만원대로 알려져 총 매각금액은 60억원 가량으로 6배 차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6년 3월 30일
SH홀딩스는 국민은행으로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97-1 토지(면적 1,065 ㎡)와 서울 강남구 청담동 97, 97-1 및 97-23에 소재한 청담동M빌딩의 일부인 지하1층과 지상 4층~8층(전유면적: 3,693.87㎡, 공용면적: 2,779.16㎡)을 양수키로 결정
양수금액은 328억원으로 자산총액대비 84.7%에 해당한다. 양수기준일은 2016년 3월 30일이다. - 2016년 4월 15일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식 액면가 500원의 주식 5주를 액면가 500원주의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감자 기준일은 오는 7월 1일
- 2016년 5월 31일
SH 홀딩스(대표이사 오민수)는 2016년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주식회사 W홀딩컴퍼니'로 변경하고, 원영식 회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 - 2015년 6월 4일
SH홀딩스(052300)가 2015년 6월 4일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베이프키즈 인터내셔널'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SH홀딩스는 이를 토대로 의류 화장품 등 K패션 유통사업을 추진한다. [ref. 12]
References
- [단독]SH홀딩스, 신라젠 보유지분 전량 매각해 6배 차익 실현 - NSP통신, 2016-04-04
- MK News - SH홀딩스, 엔터사업 강화…유명 예능인 영입 대거 추진, 2014.11.07
- [더벨]SH홀딩스,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우뚝' - 머니투데이 뉴스, 2014-12-23
- [마켓인사이트]초록뱀 子회사 SH엔터 상장 추진, 2016-12-30
- 초록뱀 품은 中 DMG그룹, SH엔터도 인수,, 2015-12-08
- A9 미디어> 합병공고, 2015-06-30
- (주)SH엔터테인먼트그룹 기업정보 < 사람인,
- [특징주] SH홀딩스, 감자 결정 소싱에 주가 하락 - Chosunbiz - 프리미엄 경제 파워, 2016-04-15
- 원영식 SH홀딩스 회장, 루보 유상증자 참여, 뉴스1, 신건웅 기자, 2015-07-07
- SH홀딩스, 서울 강남구 소재 토지·건물 328억에 양수, 뉴시스, 2016-03-07
- '큰 손' 원영식 회장, 사후면세점 사업에 배팅 - 아시아경제, 2015-06-19
- SH홀딩스, YG ´베이프키즈´ 지분 30% 인수 - 일간스포츠, 2015-06-04
- 썬텍, ‘마이더스의 손’ 원형식 W홀딩스컴퍼니 회장 최대주주 오를까 - 이투데이, 2016-11-28
- 손만 대면 2배 쑥쑥…원영식 회장, 엔터 이어 경영권변경株 `대박`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 이데일리▒, 2015-11-01
- 한국일보 : 사회 : [단독]‘홈캐스트 주가조작’원영식 W홀딩컴퍼니 회장 체포,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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