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증권 배당 사고 원인

삼성증권 배당 사고 원인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 사고

  • 2018년 4월 6일 삼성증권은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이 아닌 주당 1000주(3980만원 상당)를 배정하는 실수[ref. 2]
  • 삼성증권 우리사주는 지난해 말 기준 283만1620주로 지분율은 3.17%[ref. 2]
  • 1원당 1주로 계산하면 28억3160만주가 직원들에게 지급[ref. 2]
  • 직원들이 매도한 물량은 잘못 입력된 주식 수의 0.18%로 매도 수량은 501만2000주로 파악[ref. 2]

주식 신주가 발행될 때 절차

  1.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결의
  2. 실물 인쇄
  3. 한국예탁결제원 등록

배당

주식배당이나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한 배당(현금 및 주식)[ref. 5, 6]

  • 상장사 주식배당 요청
  • →예탁원 명의개서(상장 회사가 한국예탁결제원에 배당금을 납부)
  • →증권회사로 배당금 지급
  • →증권회사의 고객계좌로 전산입고

우리사주 조합원에 대한 현금배당[ref. 5]

  • 발행회사가 직접 조합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구조

공매도[ref. 4]

  • 예탁결제원 등 중개기관을 통해 주식을 빌려(대차거래) 파는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 selling)는 허용
  • 주식을 먼저 팔고 나중에 빌려 상환하는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 Selling)는 법으로 금지돼 있다.

상장 2일전 공매도 가능

  • 상장 2일전 공매도가 가능한 경우[ref. 4]
    • 상장 예정주식
      • 주식배당
      • 전환사채 등의 주식 전환,
      • 유무상 증자 등
    • 다만 거래소에서 신주 추가 상장에 대한 공시가 뜬 다음날부터 공매도가 가능
  • 매매일 이틀 후 결제일엔 주식 실물이 입고되기 때문에
  • 투자자 편의 차원에서 미리 팔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식배당은 물론 전환사채 등의 주식 전환, 유무상 증자 등으로 상장이 예정된 경우 상장일 이틀 전부터 공매도를 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39674.html#csidx2291a49466adf49aea22d792caf6127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이번 삼성증권 배당 주식은 발행 자체가 전혀 검토된 바 없는 주식이 이틀 후 상장 예정으로 잘못 인식되고 우리사주 직원들에게 제공된 것

시스템 문제

주식이 입고되는 과정에서 주식 실물 발행 절차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증 시스템이 없었던 것

출처: ref. 3

References

  1. ‘삼성증권 배당 사고’ 실물없는 500만주 유령주식, 어떻게 팔 수 있었나 - Chosunbiz - 프리미엄 경제 파워
  2. 삼성증권 초유의 배당사고 … 유령주식으로 풀린 500만주 : 금융·증권 : 경제 : 뉴스 : 한겨레. 2018-04-06 
  3. 삼성증권 사태…'원'과 '주' 이렇게 틀렸다, 전수조사해야, 2018-04-10
  4. 삼성증권 직원 16명이 ‘유령주식’ 매도… 1명은 350억원어치 : 금융·증권 : 경제 : 뉴스 : 한겨레, 2018-04-08
  5. [MT리포트]무차입 공매도…증권업계 '쉬쉬' 해왔나 - 머니투데이 뉴스, 2018-04-08
  6. 삼성證 '배당사고'로 뿌리째 흔들린 증권시장…"거래시스템 전면 개편" - 머니투데이 뉴스,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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