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의 대출금리 정해지는 법
대출금리 산정방식 / 대출금리 산정하는 방법
은행의 대출금리
은행의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기준금리
-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
- 쉽게 말하면 '원가' 개념
- 활용되는 지수
- 지수산정은 개별 은행이 개입할 수 없다.
-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 은행연합회가 신한·국민·KEB하나·우리·NH농협·기업·SC제일·씨티 등 8개 은행의 자금조달 정보를 기초로 산출해 매달 15일 공시
-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 금융투자협회가 10개 증권사에서 보고받은 값 중 가장 높은 것과 낮은 것을 제외한 8개사 평균을 산출해 하루 두 번 고시
- 금융채 금리 등
-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무담보 채권의 유통금리로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과 만기별로 발표
가산금리
- 자금조달 외에 은행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반영하기 위한 금리
- 은행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산정방식은 공개하지 않는다.
- 가산금리에 반영되는 요소
- 업무원가
- 신용원가
- 자본원가
- 조달원가
- 목표이익률 등
<여신전문은행 기본원가 구성 내역>[ref. 2]
- 신용원가: 예상부도율과 부도시 손실율 등을 감안하여 산정
- 업무원가: 대출과 관련된 영업비용(인건비, 임차비 등) 등을 합리적 원가 배분기준에 따라 산정
- 조달원가: 자금조달 수단별 금리를 반영하여 도출
- 자본원가: 신용위험자본율과 자기자본조달비용 등으로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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