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의 수상한 에버랜드 땅값 정리

에버랜드 땅값, 공시지가 급등락, 이재용 경영승계 / 삼성 경영승계 작업

수상한 에버랜드 땅값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위한 작업

1. 에버랜드 공시지가 올리기
2. 증권사들에게 에버랜드 땅의 가치를 부풀린 보고서
3. 테마파크 호텔 계획은 합병 직전 발표(용인시와 MOU 체결) --> 합병 4개월후 취소

용인시 포곡읍

• 2,029필지 1천 2백48만여 ㎡, 약 3백 78만 평의 삼성 관련 토지
• 이건희 회장 개인 소유의 토지는 565개 필지, 6백 31만 ㎡(50.8%)
• 삼성물산 법인 소유 토지: 1,386개 필지, 5백 88만 ㎡(47.2%)
• 나머지 2%가량: 이건희 회장이 친척 등과 공동 소유

2014년 이전 에버랜드 공시지가[ref. 1, 2]

• 에버랜드의 중심부 4백 15만 ㎡, 약 126만 평
• 지난 2014년까지 ㎡당 85,000원(평당 28만원수준)

• 서울랜드 425,000원/㎡ (평당 약1400만원)
• 한국민속촌 120,000원/㎡ (평당 약39만원)
• 하니랜드 205,000원/㎡ (평당 약39만원)
• 서운동산 90,000원/㎡ (평당 약67만원)
• 한탄강유원지 80,000원/㎡ (평당 약26만원)

95년의 공시지가 폭락[ref. 2]

• 96년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발행하기 앞서 에버랜드의 가치를 낮추기 위해 지가를 떨어뜨린 것으로 의심.
• 낮은 가격의 전환사채는 이재용부회장이 에버랜들를 싸게 사게 하려는 목적

출처 : [에버랜드 땅값②] 삼성 경영권 승계 때마다 땅값 '요동'…2015년에도?

에버랜드의 대형 롤러코스터 근처 임야 지대 공시지가

1. 이 땅의 공시지가는 2010년 이후 2014년까지 제곱미터당 7, 8만 원대
2. 2015년에 갑자기 25만 원으로 폭등(명분은 땅값 현실화)
3. 2016년 23,500원, 10분의 1로 폭락

표준지 변경으로 가격 상승

에버랜드의 놀이시설과 워터파크가 모여 있는 중심부 땅은 2014년까지 개별 필지가 하나의 가격으로 묶여 같이 움직여 왔다. 

이것을 표준지를 7개로 변경해서 땅값을 상승시켰다.

• 2011년~2015년까지 5년간 에버랜드의 공시지가 업무를 담당한 감정평가는 동일
• 
  
• 당시 감정평가사 A씨는 에버랜드 땅값이 주변 농지보다 못하다는 등 당시 오해의 소지가 많았다면서, 에버랜드의 인지도가 국내 1위라는 점을 고려해서 땅값을 평균 이상으로 상승시킨 것이며, 무리가 되더라도 한꺼번에 많이 올리는 방향성을 두고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과 협의한 결과라고 답변

출처: [에버랜드 땅값③] 이례적으로 껑충 뛴 공시지가…삼성은 그대로 '수용'

합병을 앞두고 폭등했다가, 합병 뒤 폭락한 땅

• 27개 필지, 10만 3천 제곱미터 규모(약 3만평)(SBS 탐사보도팀이 확인한 내용만)

실시 계획을 득한 임야: 대체로 개발 여지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원래 자연 임야 가격보다는 상승한다.

출처 : [에버랜드 땅값③] 이례적으로 껑충 뛴 공시지가…삼성은 그대로 '수용'

References

SBS 탐사보도, 에버랜드 땅값

1. [에버랜드 땅값①] 뚝 떨어졌다 껑충 뛰었다가…에버랜드의 '수상한 땅값'
2. [에버랜드 땅값②] 삼성 경영권 승계 때마다 땅값 '요동'…2015년에도?
3. [에버랜드 땅값③] 이례적으로 껑충 뛴 공시지가…삼성은 그대로 '수용'
4. [에버랜드 땅값④] 하필 2015년 치솟은 땅값…제일모직 가치 높이기?
5. [에버랜드 땅값⑤] 쏟아진 '장밋빛 보고서'…삼성 합병 여론 조성?
6. [에버랜드 땅값⑥] 테마파크 호텔 짓겠다더니…합병되자 돌연 취소
7. [에버랜드 땅값⑦] 들썩인 땅값…합병 통해 강화된 '이재용 경영 지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