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기계 유통 채널, 한국 기계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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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기계 유통 경매

음성적으로 발전했다.

기계가 경매로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기업이 도산한 경우인데 이 경우 보통 채권자가 경매에 기계를 내놓게 된다. 그런데 채권자는 대부분 기계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다른 전문가를 이용하게 된다. 이들이 "전문 경매꾼"이다.


중고기계 전문 경매꾼

  1. 이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2. 경매를 의도적으로 유찰시키고 
  3. 헐값에 매입한 후 
  4. 재판매

함으로써 막대한 차익을 챙긴다.

채권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부실채권을 회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값을 받기보다 경매꾼을 통해 빨리 처분하려고 해서 그냥 맡긴다고 한다.


참고로, "공장 저당법" 에 따라 기계는 공장과 함께 묶인다. 그래서 기업주가 따로 떼어내서 팔 수가 없다.


유통상과 전문 경매꾼 관계

안산에서 2대째 기계유통업을 하고 있는 엄모씨는 "중고기계 경매에 참여하는 유통상은 전체의 5% 정도밖에 안 된다"며 "대다수 유통상들은 경매로 물건을 받고 싶을 때 전문 경매꾼들에게 수수료를 주고 의뢰한다"고 전했다.




한국 기계거래소(http://portal.komax.or.kr/)

2015년 11월 25일 오픈예정이다. 산업부의 "기계서비스 집적단지" 내에 있다. 

  • 자체 정보 수집 : 자체적으로 중고기계 정보를 수집
  • 기관의 기계정보 통합 제공 : 정책금융기관, 금융권 등에 등록된 기계 정보도 통합해 제공
  • 한국산업단지공단도 국가산업단지 내 유휴공장 설비 처분 시 활용할 계획
  • 온,오프라인 경매 : 경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 누구나 회원 가입 : 유통업자는 물론, 일반 법인도 회원 가입 후 자유롭게 이용가능



출자기업

  1. 기계산업진흥회
  2. 자본재공제조합
  3. IBK기업은행
이 각각 50억원씩 출자했다. 


기계서비스집적단지

기계서비스집적단지는 경기도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내에 1만171㎡ 규모로 들어서며 기계거래소, 애프터서비스 지원센터 등 기계 관련 서비스업이 한곳에 모였다.
2012년 산업부에서 기계산업의 서비스화를 위해 고안했다.



Reference

  1. MK News - 편법 판치는 중고기계 거래 양성화, 정순우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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