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매출채권 팩토링 제도
선정산 / factoring
매출채권 팩토링 제도
- 팩토링 회사가 외상매출채권을 매입. 이를 바탕으로 돈을 빌려주는 단기금융제도
- 팩터(Factor)가 자금을 이용해 "판매기업(Client)" 의 매출채권 양수
- --> "판매기업(Client)" 대출 상환 위험을 제거
- --> Client 가 추후에 "구매기업(Customer)" 에서 받을 돈을 '팩터' 가 받게 된다.
- 국내 매출채권 팩토링 시장은 68조원으로 추정(2016. 12월)
- 대부분 상환청구권이 있다. 즉, '팩토링' 회사가 '구매기업' 으로 부터 돈을 받으려 하는데, '구매기업' 이 도산하거나 해서 받을 수 없게 되면, 다시 '판매기업'에게 대출상환의무를 전가해서 돈을 받는다.
- 어음할인과 같이 채권을 할인해서 매입을 하는 경우라면, 금융업무이기에 '대부업' 업종허가를 받아야 한다.[ref. 2]
e커머스 금융
-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단기 자금을 빌려준다.
- 온라인 쇼핑몰은 판매업체에 열흘에서 길게는 두 달 후 대금을 정산
- e커머스 금융을 하려면 쇼핑몰로부터 정산받을 권리를 가져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KB셀러론
- 쿠팡, 위메프, 무신사, 지마켓, 옥션 입점 업체에 제공
- 국민은행은 2018년 11월 은행권에서 처음 e커머스 금융 KB셀러론을 출시
- 위메프 판매자에게 매출의 80%만큼 자금을 대줬다.
- 국민은행은 지난달 말까지 500여 개 업체에 총 6400건, 590억원을 선(先)정산
- 지마켓과 옥션
- 구매가 일어난 뒤 10~12일 이후 정산
- 쿠팡 로켓배송은 납품 뒤 50일이 지나야 대금을 받는다.
- KB셀러론의 수수료는 연 4.8% 안팎.
- 두 달을 당겨 받으면 수수료가 0.8%(연이율 4.8%)
- 초기엔 신용등급이 낮은 판매자는 이용이 불가능
- 지금은 개인 신용등급 7~10등급 사업자에게도 매출 기반으로 자금을 융통
- 데이터가 더 쌓이면 기업대출 심사를 하거나,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대출을 해줄 때도 e커머스 금융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개인 간(P2P) 대출 중개 업체
- 어니스트펀드
- 다수 개인투자자 자금을 모아 온라인 소상공인에게 정산
- 2020년 4월 수수료를 하루 0.04%(연 14.6%)에서 0.027%(연 9.885%)로 낮췄다.
- 자금을 두 달(60일가정) 당겨 받으면 수수료는 약 1.62%.
References
- [알아봅시다] 매출채권 팩토링제도 도입의 필요성 - 디지털타임스, 2016-12-19
- 금융규제민원포털 > 법령해석 및 비조치의견서 > 회신사례 > 선정산시 대부업등록, 2011년
- 지마켓·옥션 입점 상인에도 先정산…발 넓히는 e커머스 금융 KB셀러론 | 한경닷컴,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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