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배당락
배당락? 배당락의 의미 / 배당락의 뜻은? / 배당락일 / 배당락일 현상 무엇이 배당락인가.
배당락
’배당락’은 실제로 ’한국거래소’등의 거래소에서 직접 주가를 조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저 배당으로 인해 기업의 돈이 기업으로부터 빠져나갔으니, 그에 맞춰서 주가도 떨어지는 것이라는 가정으로 만들어진 용어다.
그래서 이 ’배당락’일에 ’시초가’가 어제보다 낮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만약 주가가 하락한다 해도, 배당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하락한 것이 주가하락한 이유가 될 수 있다정도의 이야기다.
다음 ’한국거래소’의 글을 읽어보자.
12월 결산법인의 2002년도 현금배당금에 대한 이론배당락지수를 산출한 결과, 배당락일인 12. 27(금)에 종합주가지수(KOSPI)는 8.54p, KOSPI 200은 1.04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배당락일에 KOSPI가 8.54p 하락하더라도 현금배당금을 감안하면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론배당락지수는 현금배당을 감안하여 산출할 경우의 주가지수로서 단순한 시황참고지표이며 배당락일에 실제로 주가지수가 변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12.27(금)의 종합주가지수는 배당전일 종가지수인 671.89p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당해연도에도 전년과 동일한 현금배당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계산되어 실제 배당여부에 따라 수치는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주식배당의 경우 시가총액식 지수에서는 시가총액이 변동하지 않으므로(주가가 하락하는 만큼 배당주식수가 증가) 지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References
- Indices | 정보센터 | 지수운영공지, 2002-12-26
- Indices | 정보센터 | 지수운영공지,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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