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더블유에프엠(035290) 인수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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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프엠(035290) 인수 관련
인수자금
- 2017년 말 조범동 씨(조국장관 5촌 조카)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통해 WFM의 경영권을 인수
- 코링크PE는 2017년 10월 우 전 대표로부터 WFM 주식 100만주를 양수
- WFM 인수 자금
- 조씨는 취득자금의 출처를 ‘자기자금으로 허위 기재’
- 실제로는 인수자금(50억원)의 대부분을 타인자금으로 조달했다.
- 자사의 배터리펀드가 보유한 WFM 주식 50만주로 담보대출을 받고
- 자동차부품업체 익성으로부터 차입
- WFM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
-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한 조 씨
- 전 크라제버거 민 대표의 자금 100억원을 받는 대신 민 전 대표가 보유하던 갤러리아포레 상가를 매입해 담보로 제공
- 민씨는 엣온파트너스 법인 설립후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에서 100억원 대출하고 51억원은 개인 투자금으로 조달[ref. 2]
허위 공시, 공시번복, 공시누락
- 최근 1년간 WFM이 불성실공시로 거래소로부터 받은 누적 벌점은 17.5점(상장사 중에선 4 번째로 벌점이 많다.)
- 2017년 말에는 2차 전지와 관련 110억원 규모 시설투자 계획 –> WFM의 실제 투자금액은 70억원
- 2020년 2월엔 군산 공장 신축을 위해 15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 WFM의 실제 투자금액은 1억원
- 2018년 2월 중국 CGRC를 대상으로 1억5,000만원 규모 2차전지 음극재 공급에 성공했다는 공시 –> 6개월 뒤 회사는 이 계약이 상대방의 요청으로 취소됐다고 공시 –> 그 사이 7,000원이었던 WFM의 주가는 3,000원대로 반토막.
- 경영권 변동 가능성이 있는 주식담보대출과 관련 공시는 사실상 은폐.
- 8월28일 WFM 주가가 폭락하자 채권자의 반대매매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 7영업일이 지나고서야 알았다.(5영업일 이내에 해야 한다.)
- 이 대출은 2020년 6월 받은 주담대를 차환한 것 –> 이와 관련해서도 공시가 없었다.
횡령
- 조 씨는 회사 자금으로 장인 회사 등을 활용해 40억원대 자금을 빼돌렸다.(검찰 공소장)
- 개인 용도로 쓸 1억원 상당의 중고 포르쉐 차량을 WFM 자금으로 구입.
- 회사 소유의 벤츠 차량을 감가상각 처리해 시가보다 4,000만원가량 낮은 가격에 구입한 정황
- 인정된 횡력,배임 금액은 총 72억6000여만원[ref.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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