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취약성 지수 (FVI: Financial Vulnerability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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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취약성 지수 (FVI: Financial Vulnerability Index)

  • 충격에 대한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측정하는 지수
  • FVI 의 상승
    • --> 금융불균형 증가, 금융기관 복원력 약화
    • --> 금융시스템의 구조적인 취약성이 심화
    • --> 충격이 발생하면, 금융시장과 경제에 초래될 부정적 영향이 커지는 것을 의미

금융취약성 지수 평가요소

금융취약성 지수는 다음 사항들을 가지고 평가한다.

  • 자산시장의 가치평가
    • 자산시장의 가치평가가 높은지 낮은지를 가지고 ’금융불균형’을 판단한다.
    • 경제주체들의 위험선호 강화 –> 자산 및 금융시장에서 위험에 대한 과소평가 –> 자산가격의 급등
    • 자산: 부동산, 주식, 채권
  • 신용시장의 부채규모
    • 가계, 기업, 대외 에 대한 신용차입이 얼마나 됐는지 판단.
    • 대외 부문을 통한 신용차입: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 교역 및 자본거래 규모가 크기때문에 ’대외 부문을 통한 신용차입’이 커지면 금융불균형이 가중된다.
  • 금융기관의 복원력
    • 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의 자본규모, 레버리지등
    • 금융기관의 재무상태 및 거래관계

한은은 “자산가격 상승과 맞물린 신용축적으로 특징 지어지는 금융불균형이 누적된 상황에서 대내외 충격이 발생하면 급격한 디레버리징을 동반한 자산가격 하락과 실물경제의 위축이 초래될 위험을 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다만 “하지만 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의 자본 규모, 레버리지 등 금융기관의 복원력 수준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 대내외 충격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완화될 것”이라고 했다.

Reference

  1.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FVI, 2021-06-22
  2. 최대 가계부채 속 ‘금융사 자체정상화’…제 역할할까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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