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자법] 경기침체가 올때 우리는 주식을 사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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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올때 우리는 주식을 사야할까?
경기침체가 온다면 우리는 주식을 사야할까? 이것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관점은 사야한다이다.
개인적으로 ’버핏’옹을 좋아하는데, 버핏의 모습을 한번 보자. 다음 2개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번째 글에서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의 1974~1976년의 수익률을 보자.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년도 | 버크셔해서웨어 | S&P 500 | |
---|---|---|---|
1974 | -48.7 | -26.4 | |
1975 | 2.5 | 37.2 | |
1976 | 129.3 | 23.6 |
74년, 75년의 수익률은 s&p 500 에 비해 처참히 깨졌다. 하지만 76년에 이것은 회복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2번째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버핏은 74년에 주식을 더 매입해서 수익을 더 낸것은 아니다. 그저 가지고 있던 주식들은 그리 변하지 않았고, 기업을 잘 꾸려서 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줬다. ’시즈캔디’는 가격을 올려서 이익을 늘렸고, 워싱턴포스트는 M&A와, 자사주매입, 수익성개선등의 작업을 했다.
여기서 우리는 버핏처럼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거대한 사모펀드등이 아닌이상에 ’이사’에 등재되고,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일은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기업을 담고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좋은 경영진을 가진 기업이라면, 버핏처럼 움직여 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황이 지나서 더 좋아질 기업을 지금 담고서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물론 버핏은 바보가 경영해도 잘할 수 있는 산업에 투자하라고 했기도 하다.)
물론 좋은 타이밍을 노려서 불황에도 수익을 내고, 다시 회사가 좋아지기 바로전에 들어와서 회사의 주가상승에 대한 이득도 챙길 수 있는 이 분야에 뛰어난 투자자도 있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며 나는 불가능하다.
이제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from: Warren Buffett: Nobody wants to get rich slow
Buffett: Nobody wants to get rich 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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