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태일통상, 태일캐터링, 청원유통
이명희 집안 / 조양호 처가 / 대한항공 사모님 집안 / 조현아 / 조현태 / 조현민 외가
태일
태일통상
- 초기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넥타이 수출을 주로 하던 업체.
- 1991년에는 프랑스 패션업체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내수시장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다.
- 제주민속촌
- 1996년 3월 제주민속촌을 인수해 관광레저사업에 뛰어듬.
- 지난 1987년 2월 문을 연 제주민속촌
- 1992년 3월 계열사의 도산으로 부도가 발생
- 4년여 동안 18차례나 경매 절차를 거치는 등 주인 없이 운영.
- 1999년 3월에는 제주민속촌도 한진그룹의 한국항공에 매각.
- 태일통상은 104억원을 받고 팔았다.
- 당시 제주민속촌 토지와 건물의 장부가격은 65억원.
- 표선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
-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에 한창 관광단지 개발 바람이 불 때다.
- 태일통상은 1996년 9월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됨.
- 2001년까지 835억원을 들여 표선면 표선리 해안 일대에 테마파크와 레포츠센터, 숙박업소, 골프코스 등을 갖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
- 1998년 외환위기 --> 투자가 축소되거나 연기되며 제주 관광개발 열기도 급속도로 냉각됐다. 태일통상도 예외가 아니었다.
- 1998년 12월 자금난으로 관광단지 사업을 포기하고,
- 현재
- 부동산 임대업:
-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의 소유주(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8번출구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
- 이 건물은 대지면적이 332㎡로 땅 주인은 이상진 회장이다.
- 주력은 섬유·잡화 도매업이다.
- 대한항공이 기내에서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담요와 슬리퍼를 대는 일도 한다.
태일캐터링
-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본사와 공장(소유주가 태일통상이다)
- 김치 제조 및 농수산물 가공 업체
- 주로 하는 일은 김치류와 야채를 가공해 대한항공 기내식 부문에 공급하는 일
- 태일캐터링은 2007~2011년 70억~8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면서
- 매년 흑자
- 영업이익률은 평균 10%를 기록
청원유통
- 이상진 회장의 개인사업체
- 대한항공 기내식용으로 쓸 과일과 채소를 떼다 팔고 있다.
- 5년간 50억원 안팎의 매출
- 한 해 평균 영업이익률 17%
- 매년 8억원 가량의 이익
이명희 집안
이명희(1949)
- 고(故) 이재철(1923~1999) 당시 교통부 차관의 장녀
- 조양호(1949) 회장의 부친 고 조중훈(1920~2002) 창업주
이재철
- 고(故) 이재철(1923~1999)
- 이재철 전 차관은 초대 과학기술처 차관과 교통부 차관을 역임
- 1976년 공직에서 물러난 뒤 1968년 한진그룹이 인수한 인하대의 제2대 총장
- 1976년 취임해 이후 줄곧 교육계.
- 국민대 총장과 중앙대 총장도 지냈다.
이상진
- 이재철 전 총장의 3남1녀중 장남
- 태일 회장
- 1985년 개업한 청원유통을 시작으로
- 1986년에 창업한 태일통상
- 1997년 설립한 태일캐터링
- 개인사업체 청원유통 외에 태일통상의 최대주주
- 태일통상 지분 구조
- 회사의 지분 82%(2011년 말 기준)를 소유
- 부인 홍명희(61)씨가 16%를 보유
- 이외 2%는 막내동생 이상영(54)씨가 소유
- 태일캐터링도 주주 구성이나 경영 구조는 태일통상과 동일
- 2009년 6월이전만 해도 대표이사로서 직접 회사를 경영
출처: ref. 1 |
References
- [태일]①조양호 회장 처갓집의 재발견, 2014-06-25
- [태일]②대한항공 기내식에 얽힌 사돈家의 변신, 2014-06-25
- [태일]③제주민속촌과 한진, 그리고 태일통상,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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