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M 홀딩스 인수 방법
무자본 M&A / 무자본 인수 / 신종 무자본 인수 예시 / 범 lg가 / 재벌3세
구본현씨의 B&M 홀딩스 인수 방법
- 구본현 씨와 그의 공범으로 지목된 이 아무개 씨, 최 아무개 씨 등 전 모다 회장단
- 2016년 2월 12일 (주)대신에셋파트너스 설립
- 일본법인인 (주)SBCA 가 (주)대신에셋파트너스 의 지분 70% 를 보유
- 저축은행에서 65억원 대출[ref. 9]
- 페이퍼컴퍼니 (주)대신에셋파트너스를 통해 모다 지분을 확보
- 2월 18일 (주)대신에셋파트너스가 모다정보통신 지분 11.0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됨.
- 2016년 6월 30일, 모다가 IMI익스체인지의 지분 100%를 한화 약 478억 원에 인수[ref. 4,5]
- IMI익스체인지가 B&M홀딩스의 최대주주(50%+1주)[ref. 4,5]
- 모다정보통신은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자금확보[ref. 4,5]
- 인수후 당시 모다의 손자회사였던 "(주)아이엠아이"를 통해 신밧드인베스트먼트(모다의 FI(재무적투자자))에 자금을 대여
- 2016년 12월, 신밧드인베스트먼트는 파티게임즈 창업자 이대형 대표를 비롯한 기존 경영진들의 지분 12.08%를 인수 --> 최대주주가 됨.
일본법인인 (주)SBCA --> (주)대신에셋파트너스 --> 모다정보통신 지분 11.05% 인수
모다손자회사 아이엠아이 --> 신밧드인베스트먼트 --> 파티게임즈 지분 12.08% 인수
파티게임즈의 자금 이용해 파티게임즈 대주주가 되는 과정
- 주가띄우기 위해 2016년말 B&M 홀딩스를 인수하겠다는 소문[ref. 9]
- 2017년 3월 13일, 파티게임즈가 200억원(당시 자본의 20%) 규모의 특정신탁계약 체결
- 공시되지 않음
- 2017년 8월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내용 공시
- (주)모다가 발행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77억 원 및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168억 원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콜든키메자닌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2호에 198억9800만 원을 투자
- 2017년 5월 10일, 파티게임즈가 메리츠종금증권이 발행한 800억 원 규모의 파생결합증권(DLS 증권)을 취득
- 공시되지 않음
- (주)모다가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주식회사로부터 차입한 800억원을 준거채무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주식회사로부터 800억원에 취득
- 2017년 5월 11일, 이 과정을 통해, 모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 확인에 따라 파티게임즈 지분 49.8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섬.
- 파티게임즈 "SBI인베스트먼트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
- --> 콜옵션 행사
- --> B&M홀딩스 지분 70% 확보예정
- --> 800억원 규모로 구성된 SBI인베스트먼트 펀드는 모다로부터 비엔엠홀딩스(B&M홀딩스) 지분 50%을 인수할 예정이다.
- --> 파티게임즈는 2018년 8월 모다가 보유한 IMI Exchange LLC의 지분 전량을 인수
- --> 비엔엠홀딩스의 지분율이 39.64% --> 89.64%로 늘어났다.
간단정리
- 모다를 인수하고, 모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채, 자본등을 이용해서 B&M 홀딩스 지분을 가진 "IMI익스체인지"를 인수.
- 모다 손자회사의 돈을 다른 곳에 빌려줘서, 그돈으로 파티게임즈 최대주주가 됨
- 파티게임즈가 모다를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고,
- 파티게임즈의 부채, 자본을 모다 쪽으로 투자등의 형식으로 가져옴
- (주)모다가 발행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77억 원
- (주)모다가 발행한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168억 원
- (주)모다가 빌린 채무에 대한 채권을 '파티게임즈'가 사들임, 800억원
- 그리고 이 돈으로 파티게임즈 유상증자에 납입하고, 파티게임즈 최대주주가 됨.
- 그리고 파티게임즈 돈을 이용해서 모다가 가지고 있던 B&M 홀딩스 지분을 파티게임즈로 가져옴
- 파티게임즈가 B&M홀딩스 지분 39.64% 인수
- 펀드를 중간에 두고 모다의 자회사 "IMI익스체인지" 를 인수(50% + 1)
References
- 【기업】‘주가조작’ 범LG가 3세, 시총 6000억 벤처 상장폐지 위기 몰고 도피. - 세종경제신문, 2019-05-25
- B&M홀딩스 품는 ‘포스링크’, 신성장동력 확보하나 - 팍스넷뉴스, 2019-01-31
- 파티게임즈, 비엔엠홀딩스 지분 50% 인수... 연내 합병 계획 - 인벤, 2018-02-28
- 주인 바뀐 B&M홀딩스, 모다정보통신의 인수 배경과 향후 행보는? - 매일경제, 2016-05-24
- [더벨]모다정보통신, IMI Exchange 인수 완료 - 머니투데이 뉴스, 2016-07-04
- 모다정보통신, 파티게임즈 인수 효과는? - 아시아경제, 2017-02-23
- [단독] 범LG가 3세 구본현, 무자본 인수 회사 기막힌 활용법 | 일요신문, 2019-06-08
- [단독] 범LG 3세 구본현 주가조작 가능케 한 은밀한 지배구조 추적 | 일요신문, 2019-06-05
- 스트레이트 93회 - 재벌 3세의 기업사냥...4천억 공중분해, 2020-06-28
- 파티게임즈, 비엔엠홀딩스 경영권 인수…연내 합병 계획 - 아시아경제, 2018-02-28
- [마켓인]파티게임즈, 아이템베이 인수로 '상폐 위기' 돌파 모색,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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